성수 맛집 <토라식당> 점심 웨이팅 맛집

안녕하세요 은동입니다:D
오늘은 성수동 일식 맛집이며 저녁엔 이자카야 술집으로 많이알려져 있는 토라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성수동에는 워낙 맛집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서 평일에도 사람들도 많고 외국인관광객도 많았습니다.
자차를 이용해서 성수를 놀러 갈 계획이 시라면 성수2가3동 공영주차장 추천드립니다.
공간도 넓고 금액도 한 시간에 1,200원이라는 서울에서 보기 힘든 가성비주차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고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15분 정도 걸어서 도착했습니다.  그 골목 주변엔 맛집들이 많이 있어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어딜 가나 웨이팅 해야 하는 밥집들이 많았습니다.

토라식당 역시 입구에 웨이팅 목록작성하는 판이 있었고 운 좋게도 앞에 웨이팅 1팀과 방금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단체가 있어서 5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토라식당

영업시간 : 월-금 11:30~23:00
               (브레이크 타임14:30~17:30)
               토, 일(주말) 16:30~23:00
주소 : 서울 성동구 연무장7가길 6-1 지하1층
          (성수역4번 출구에서 262m)
주차X 예약 X
*자차이용시 성수2가3동 공영주차장 추천(도보15분)
T. 0507-1316-6141

메뉴

토라식당은 지하로 반계단정도 들어가면 있고 웨이팅 하면서 메뉴를 볼 수 있게 메뉴도 부착되어 있습니다.
낮에는 점심메뉴, 저녁엔 이자카야메뉴가 따로 있어 저녁에도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들어가면 테이블자리와 Bar자리 원하는 곳으로 안내해 주시는데요 저희는 바에 앉아 오픈주방을 보면서 먹고 싶어 바 자리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테이블 메뉴판

명품 오므라이스 하나와 흑돼지 돈카츠를 주문하였고 음식은 10분 이내로 나왔습니다.

#흑돼지 돈카츠

흑돼지 돈카츠

흑돼지 돈카츠

먼저 흑돼지 돈카츠가 먼저 나왔고 한상 정식처럼 돈카츠에 양배추 샐러드, 소금, 와사비가 한 접시에 나왔고 밥, 장국, 소스, 깍두기 이렇게 한상으로 나왔습니다.

흑돼지는 고기도 두툼하면서 부드러웠고 고기와 튀김 반죽 분리 없이 간도 적당히 맛있었습니다. 소스에 찍어먹는 것보다는 돈카츠에 고추냉이 올려 소금 찍어먹는 게 개인적인 입맛으로 좋았습니다.
양도 점심으로 먹기 적당했고 밥과 장국은 요청하면 더 주시는 거 같았습니다.

#명품 오므라이스

명품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도 뒤이어 바로 나왔고 볶음밥 위에 오믈렛 소스가 뿌려져 나왔습니다.
오믈렛은 반을 가르면 몽실몽실하게 부드러운 촉감으로 밥과 함께 먹으면 사르르 녹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두 메뉴 모두 만원의 가격으로 서울에서 가성비 좋게 맛있는 일식을 맛본 거 같아 재방문 의사도 있고 저녁에는 이자카야로 변신한다고 하니 다음에는 저녁에 방문하여 포스팅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