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가끔 아무 일도 아닌 것에 크게 분노하고 화를 참지 못하야 폭언을 하거나 폭행을 행사하는 사람이 있다면 분노조절장애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단순한 성향 문제가 아니며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1. 분노조절장애란

분노 조절 장애란 사소한 일로 쉽게 짜증이 나고 화로 이어져 참지 못하며 분노를 표출하거나 폭언과 폭행까지 이어지는 충동조절장애로 치료하지 않고 방지하게 된다면 학교나 직장생활에서 인간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보통 40세 미만의 나이대에서 일어나며 6세 미만의 어린이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분노조절장애는 예고 없이 갑자기 화가 일어나며 보통은 30분 미만으로 화가 지속됩니다. 이런 현상이 점점 주기가 짧아지고 잦은 횟수로 나타나게 된다면 만성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분노조절장애의 증상과 원인

• 사소한일에 격렬히 분노하고 쉽게 화를 잘냅니다
• 화로 인해 몸이 떨리고 흉부가 압박되며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 아무일도 없는데 이유없이 짜증이 납니다
• 화가나면 통제가 안되고 폭언과 폭행이 이어집니다.
• 화를 참지못해 소리를 지르거나 다른 사람에게 위협을 합니다.
• 내가 한 행동에 결과는 신경쓰지않고 행동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분노조절장애를 의심해봐야하는데 이러한 증상들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요?
분노 조절장애가 일어나는 원인으로는
살아오면서 어떠한 충격적인 경험으로 정신적 외상이 남은경우
어린시절 학교폭력을 당했거나, 가정폭력을 당해 이 감정이 무의식 속에 남은경우
현재상황과 환경이 뜻대로 안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우
뇌의 호르몬 불균형이 일어나는경우
불안장애, 우울증으로 약물 남용 장애를 경험한 경우

3. 분노 조절장애의 치료방법

분노 조절장애 치료법에는 심리치료,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먼저 심리치료는 화를 낼때 본인 스스로 컨트롤 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야하며 평소 본인이 담아뒀던 마음의 병을 치료해줘야합니다.
불안증세와 강박증세가 동반된다면 신경안정제의 도움을 받는 약물 치료도 함께 병행한다면 공격성향을 감소시키는데 상당한 효과를 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