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통증, 원인, 치료법(거북목, 일자목)

최근들어 목디스크 환자 나이대가 점차 줄어 20대에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이유는 사고에 의해서도 발병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장시간 사용으로 거북목과 일자목으로 변형되면서 목 디스크의 원인이 될수있습니다.

목디스크 증상

가장 일반적은 목 디스크 증상은 목과 어깨 상부에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목 디스크의 초기 증상으로는 거북목, 일자목으로 변형입니다. 거북목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쓰다보면 머리의 무게중심 앞으로 쏠려 옆에서 봤을때 목이 거북이 목처럼 앞으로 쭉 빠져나온 모양이라고 이름 붙여진 병명입니다.
일자목은 경추가 1자 형태로 변형된것으로 일반적인 경추모양은 c자 형태를 띕니다.
거북목과 일자목을 치료하지않고 방치하게 되면 목디스크로 이어질수있으니 초기에 치료하는게 중요합니다.

목의 뼈인 경추는 수핵으로 채워진 디스크가 존재합니다. 이 디스크는 목을 지지하며 목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데 이 디스크가 손상되면 수핵이 방출되면서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척추의 압박이 심해지면 저림, 근력약화를 넘어 마비까지 이어질수 있습니다.

목디스크가 발생하면 뇌 혈류량 감소로 두통, 어지러움, 구토 등의 증상까지 나타나며 목디스크 위치에 따라 두통, 팔쪽 통증, 다리통증까지도 이어집니다.

목 디스크의 치료

목 디스크는 디스크(추간판)의 돌출 방향에 따라 X-ray, MRI, CT, 근전도검사 등으로 진단합니다.

일반적인 목디스크는 수술적치료보다는 물리치료, 도수치료, 약물치료 등의 치료법으로 더이상 디스크가 진행되지않도록하는 보존적인 치료가 진행됩니다.
기계나 손으로 물리적인 힘을 가해 경추를 늘려줘 신경을 누르는 압박을 줄여주는 물리치료가 이뤄지며 증상이 심한경우에는 주사를 통해 약물을 주입해 통증과 염증을 줄이고 신경 유착을 방지합니다.

목디스크 치료를 하고 관리를 하지 않으면 재발이 쉬운데 운동과 꾸준한 물리치료로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야 합니다.

목디스크를 예방하려면 평소에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할때 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틈틈히 목스트레칭과 지압마사지를 해주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거북목, 일자목을 예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