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스퀘어원 3층 <리미니> 내돈내산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은동입니다:D
오늘은 인천 스퀘어원 3층에 위치한 양식 레스토랑 리미니를 다녀왔어요! 평일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 않았고, 좌석도 여유로워서 주말이 아니라면 웨이팅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리미니 - 인천 스퀘어원 3층 애슐리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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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미니 런치타임 혜택

리미니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런치타임으로, 방문 고객에게 식전빵과 샐러드를 무제한 제공해요. 이 점이 정말 좋았어요!

또한 테이블 오더 방식이라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고, 셀프바에서 필요한 음료, 피클, 소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심지어 커피머신과 티백까지 무료 제공이라 식사 후 커피나 차를 즐길 수도 있답니다.

무엇보다 오픈 주방이라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 믿음이 갔고,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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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 메뉴

✅ 통새우 크림파스타
✅ 스테이크 팬 라이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식전빵과 샐러드가 먼저 제공됐어요.

✔ 식전빵 & 샐러드

리미니는 화덕이 있어서 피자를 구워주는데, 식전빵도 화덕에서 구워줘서 정말 맛있었어요!
따뜻하고 쫄깃한 식감, 담백한 맛이 아주 훌륭했고, 꿀이나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샐러드도 시저드레싱과 함께 나와서 신선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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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메뉴 후기

1️⃣ 통새우 크림파스타

꾸덕한 크림소스에 얇고 넓적한 링귀니 면을 사용했어요. 크림소스가 잘 배어들어 면과 함께 먹기 좋았어요.
그리고 정말 통새우가 들어가 있었는데… 문제는 껍질이 그대로라서 직접 까먹어야 한다는 귀찮음이 있었어요.
새우 껍질이 잘 안 벗겨져서 먹기 불편했지만, 소스와 면 자체는 정말 맛있었어요!

2️⃣ 스테이크 팬 라이스

이건 제가 리미니 올 때마다 시키는 최애 메뉴였는데…
예전보다 고기 크기가 작아지고, 파프리카가 빠졌어요.
과거에는 큼지막한 고기와 양파, 파프리카의 조화가 좋고, 불맛이 살아 있었는데 이번에는 불향이 거의 없고 기름기가 많아져서 실망했어요.
고기 크기도 작아지고, 냄새까지 조금 나서 아쉬웠어요.
조리 실수였는지, 레시피가 바뀐 건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한 번 더 도전해 보고, 같은 느낌이라면 더 이상 시키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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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오늘 방문한 리미니, 식전빵이 가장 맛있었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화덕 피자를 꼭 먹어봐야겠다고 다짐했어요.

✅ 장점
• **런치타임 무제한 제공 (식전빵 & 샐러드)
• 셀프바에서 음료 & 커피 & 차 무료
• 오픈 주방이라 조리 과정이 보여서 신뢰감 UP
• 화덕에서 구운 빵이 정말 맛있음

❌ 아쉬운 점
• 통새우 크림파스타의 새우 껍질이 까먹기 불편
• 스테이크 팬 라이스의 변화 (고기 크기 감소, 불맛 부족, 기름짐)

다음엔 꼭 화덕 피자를 먹어보러 다시 방문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