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저녁식사대용으로 먹을만한 제품을 찾다가 예전에 샐러드가게에서 먹은 그릭요구르트가 입맛에 맞았던 게 생각나 구입하려고 마켓컬리 샛별배송을 시키기로 했습니다. 매번 사 먹자니 비용이 많이 들어서 샐러드가게에서 파는 그릭요거트 처럼 집에서도 요거트위에 맛있었던 토핑을 구매해 올려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릭요거트 종류도 많아서 고민했는데 저는 제품 고르는 기준이 후기가 우선 많고 호평이 좋은 것으로 선택합니다. 그럼 제가 구매한 그릭요거와 토핑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그릭데이]그릭요거트 시그니처
용량: 100g
가격 : 3,600원
우선 그릭요거트는 꾸덕한 질감에 먹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꾸덕한 질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냉장 상품이라 아이스팩 동봉되어 꼼꼼히 배송 왔고 100g에 3,600원이면 저렴하지 않은 살짝은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습니다. 한팩은 딱 한번 먹을 용량으로 적당했고 유통기한은 배송 온 날 기준으로 8일 정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칼로리는 100g당 160kcal이며 운동 후야외에서 간편히 먹을 때도 안에 작은 숟가락이 동봉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2. [그래놀라 하우스] 오리지널
용량 : 300g
가격 : 13,500원
그래놀라시리얼만 먹을 만큼 그래놀라를 좋아하는데 워낙 유명한 그래놀라여서 믿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일단 패키지가 이쁘고 유리 같아 보였지만 플라스틱용기라 안전했습니다.
유통기한은 4개월 정도로 넉넉했고 오트밀, 피칸, 호박씨, 아몬드, 호두, 마카다미아 등등 견과류가 바로 보일정도 큼지막하게 들어있으며 한 번씩 씹어주면 상큼한 크랜베리는 기본이고 건조무화과까지 들어있습니다. 많이 달지 않지만 꿀이 첨가되어 있어 기분 좋은 단맛도 나며 견과류가 많아 고소합니다. 칼로리는 한번 먹는 용량을 30g이라 했을 때 148kcal입니다.
3. [그릭데이] 솔티메이플 코코넛
용량 : 150g
가격 : 9,000원
샐러드가게에 있던 토핑 중에 그릭요거트랑 잘 어울렸던 기억에 구매하게 된 코코넛청크입니다. 그릭데이에서 팔 만큼 그릭요거트 토핑으로 잘 어울립니다. 솔티메이플 맛이어서 그런지 그냥 먹었을 때는 강하지 않은 짠맛이 느껴졌고 씹는 식감은 엄청 딱딱하지 않은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유통기한은 5개월 정도였고 칼로리는 10g당 65kcal입니다.
추가로 그릭요거트에 꿀을 추가해서 먹고 싶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꿀 스틱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간편하게 한 끼에 하나씩 먹을 수 있어 스틱형으로 구매했습니다. 제주 벌꿀이라 그런지 인위적인 단맛은 없고 그릭요거트와 토핑에 잘 어우러졌습니다.
그릭데이 요거트 반은 그냥 먹어보고 반은 토핑을 올려 먹어봤습니다. 한 끼 식사로 충분히 배가 찼고 건강한 한 끼를 먹은 거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밖에도 과일토핑을 올려서 먹어도 좋을 거 같고 매일 토핑의 변화를 주면서 저녁 한 끼를 식사대신 먹으며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이상 마켓컬리 그릭요거트, 토핑 추천상품이었고 다음에 또 소개해드릴 만한 제품이 있을 때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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